만물압축기

  보통 비타민 D 하면 햇빛을 쬠으로써 얻을 수 있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. 하지만 자외선 때문에 피부염이나 노화가 올 수도 있습니다. 또한 나이가 들수록 체내 비타민 D 생성률이 낮아져 햇빛을 쬐어야 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. 코로나로 인해 밖에 거의 안 나가는 요즘은 필수적으로 따로 챙겨야 하는 비타민이 아닌가 싶습니다.

 

  ◆ 비타민 D와 근육의 관계

 

  • 모든 근세포에는 비타민 D 수용기가 존재합니다. (VDR, Vitamin D Receptor)

  • 비타민 D는 근육의 스트렝스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. 운동 도중 힘이 약한 느낌이 든다면 비타민 D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.
  • 안정적인 자세(stabilizing posture) : 자세를 안정적이게 도와줍니다. 서있을 때 앞으로 굽은 자세 같은 경우를 예방하도록 도화줍니다.
  • 육체적 기능 향상(physical performance) : 전반적인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습니다.
  • 펭귄걸음(body sway) : 앞으로 나아갈 때 좌우로 흔들면서 걷는 사람이 있다면 비타민 D 결핍 증상일 수 있습니다.
  • 근육의 수축속도(contractibility, speed) : 근육의 수축속도에 크게 관여합니다. 육상선수의 경우 많은 양의 비타민 D를 필요로 합니다.
  • 대퇴사두군, 둔근, 장요근(quads, glutes/ iliopasoas) : 3가지 큰 근육은 특히 비타민 D 요구량이 큽니다. 이쪽 근육이 약해진 느낌이 든다면 비타민 D 결핍 증상일 수 있습니다.
  • 허리 아래쪽 부근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비타민 D 결핍증상일 수 있습니다.
  • 의자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는 동작이 쉽지 않다면 비타민 D 결핍증상일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비타민 D 꼭 챙겨먹읍시다 !!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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